비가 오~는 날~엔 카페를 찾아가~🎵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들어갈 첫 번째 코스는 바로 ‘카페 우드진’입니다. 이름 그대로 🪵나무(Wood)와 👖데님(Jean)으로 이루어진 카페인데요. 짙은 우드톤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, 청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어요. 마곡나루점은 공간이 아담한 편이었는데요. 테이블이 많진 않지만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잠시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공간이었답니다. 🤤 가게 바로 앞에는 야외 테이블석도 있었는데요.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밖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!

① 우디슈페너 : 카페 우드진의 시그니처 메뉴! 에디터들은 오리지널, 피스타치오, 초코 3가지 맛 중에 초코를 선택했는데요. 커피와 크림 비율이 완벽했답니다! 🍫

② 아메리카노 : 무엇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!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마실 수 있어요. ☕️

③ 얼그레이 밀크티 : 가루를 사용한 일반적인 밀크티가 아니라 직접 홍차를 우려낸 듯한 밀크티였어요. 향긋한 홍차 향과 고소한 우유맛이 입안 가득 ~ 🫖

④ 감귤마들렌은 상큼한 귤맛이 은은하고 향긋하게 돌아 맛있었어요! 🍊 ⑤ 우디래밍턴은 달달한 초코 맛으로, 커피랑 마시기 좋았어요. 주문한 디저트 외에도 커피 음료 구매 시, 쿠키가 하나씩 제공되니 디저트 걱정은 없겠죠? 🍪

① 보리밥 : 큰 대접에 든 보리밥과 접시 위에 정갈하게 나오는 나물을 한데 모아 야무지게! 비벼주세요. 고소한 참기름은 필수~ 아시죠? 🍚

② 시래기털래기 : 모든 테이블의 손님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! 털래기는 시래기 된장국에 칼국수 등의 재료들이 왕창 들어간 메뉴인데요. 아니 이게 2인분이라고요..?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시그니처 메뉴. 완전 강추! 👍🏻

③ 제육볶음 : 매콤한 양념에 감칠맛이 입안에 확 도는 제육볶음! 야들야들한 고기에 아삭한 양파까지 올려먹으면 최고랍니다. 보리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! 🍖

서울식물원은 온실로 유명하지만, 에디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요. 바로 ‘씨앗 도서관’입니다! 📚 말 그대로 씨앗을 책처럼 대출하고 반납하는 프로그램인데요. 식물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투벅이라면 추천드릴게요! 계절에 맞는 추천 씨앗을 대출받고 열심히 키워 다시 씨앗을 돌려주는 방식이랍니다. 항상 모종을 키웠던 에디터 🌏지구는 처음으로 코스모스 씨앗을 발아시켜보자 다짐했어요. 이외에도 기프트샵에서는 다양한 온실에서 만났던 식물 모종을 구매할 수 있고, 정원지원실에서는 식물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. 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