① 뼈없는 닭발 : 매운맛 상/중/하로 선택 가능하며, 가격 대비 양도 괜찮은 편! 닭발이 식지 않도록 숯을 깔아주는 센스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. 매콤한 양념이 스트레스를 확- 풀어주었답니다.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과음..🍻

② 계란말이, 주먹밥 : 대패삼겹살에는 비빔면, 떡볶이에는 튀김이라는 짝꿍이 있다면 닭발에는 계란말이와 주먹밥이 있죠! 🥚 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, 닭발의 매운 공격에 지친 입을 회복시켜주는 필수템이랍니다.

이외에도 누룽지탕, 수란탕, 콩나물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즐겨보세요! 📢

익숙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! 투박한 매장의 느낌과 잘 어울렸어요.

① 퓨어 코코아 (ice) : 겨울에 온다면 따뜻한 코코아로 먹고 싶은 정석적인 코코아 맛. 🍫

② 샤케라또 : 에소프레소+시럽+얼음의 샤케라또. 쓴 에스프레소 향 끝에 느껴지는 진~한 단맛. ☕️

③ 히비스커스 허브티 : 달지 않아서 디저트류랑 잘 어울리는 음료. 🫖

④ 스콘 : 겉바속촉 빵 위에 달달한 딸기잼이 함께! 조금씩 올려먹는 버터가 별미예요. 🧈

매운맛을 달달한 음료로 중화시켰다면, 이젠 짭짤한 맛으로 마무리할 때!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은 바로 ‘나그네파전’입니다.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철문을 열고 들어서자 맛있는 기름냄새가 코를 뚫고 들어왔는데요. 👃🏻 대학가에 위치한 가게답게 넓고 정겨운 분위기와 푸짐한 양이 인상적이었답니다. 🪑

① 고추튀김 : 고기로 꽉~찬 속이 보이시나요? 한입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이 탄성을 자아내는데요. 🌶 기호에 따라 소스를 찍어 먹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도 있답니다.

② 반반 (해물파전+김치전) : 그런 날 있잖아요. 파전도 김치전도 포기할 수 없을 때. 이곳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!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반반 메뉴가 있거든요. 🦑 결국 이날 에디터들은 막걸리 두 병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마셨답니다. 🫖